강릉시여성문화센터 전시장 2015년 가을 풍성

 

 

 

"한글서예전, 강릉사진동우회사진전 등 시민관심 증폭"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여성문화센터가 2015년 깊어가는 가을정취와 함께 다양한 전시회를 열어 시민들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성문화센터(소장 이희숙)는 지난 10월 임인숙 · 차영규님의 한글서예전과 강릉시여류작가협회 초대작가전을 비롯 강릉꽃예술작가회 작품전시회, 대현 율곡 이이선생제 휘호대회, 강릉사진동우회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이어 11월 함성호와 사진작가들의 사진전시회, 홍현정 홍콩공작소의 작품 전시회, 한광현 교원사진 동우회의 사진전시회와 12월 여성문화센터 작품전시회와 권기동 대한사랑의 사진전시회를 진행한다.

 

그 동안 여성문화센터 전시장은 낡고 불편한 출입구로 인해 시민들에게 불편을 줬지만 최근 리모델링으로 쾌적하고 감성적인 문화공간으로 단장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최현희 강릉시여성문화센터 교육담당은 “현재 여성문화센터 전시장외에도 강의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1층 로비공간을 이용해 수강생들의 작품 활동을 홍보하고 수강생이 아닌 일반 시민들도 신청을 받아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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