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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제2회 대한민국 동요페스티벌 싱가폴개최 성료카테고리 없음 2015. 11. 3. 10:35728x90반응형SMALL
"10월31일 메트로폴리탄YMCA...한인간 소통과 화합 이뤄"
【서울=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서울YMCA와 (주)삼성전자, (주)한국수력원자력이 주최하고 메트로폴리탄YMCA가 주관한 가운데 싱가포르 한인을 위한 제2회 대한민국 동요 페스티벌이 2015년 10월31일 싱가포르 메트로폴리탄YMCA에서 2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려 성황을 이뤘다.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한민국 동요페스티벌은 싱가폴 지역내 거주하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동요의 아름다운 정서와 감수성을 전달해 모국에 대한 향수와 따뜻한 정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이웃이 모두 하나로 동요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싱가폴 지역의 동요보급운동으로 진행했다.
이에따라 싱가폴내 많은 단체 및 기업, 교민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속에 실시한 이번 행사는 독창 10개팀, 어린이 중창 9개팀, 가족중창 6개팀이 출전해 작년에 비해 참가팀이 크게 증가했다.
이와함께 주목할 만한 것은 어린이 및 가족 중창부문의 참가팀 증가와 실력향상이 대한민국 내에서의 열기와 다를 바가 없었다.
이는 동요가 싱가포르 교민 사회 생활 곳곳에서 불러지고 있는 것을 나타내는 것으로 향후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한 것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 대상은 가족중창 부분에 참가해 ‘네잎클로버’를 부른 김재삼, 김수민, 김지민, 이나경, 이선재, 권지민, 이정혁 등 두 가족이 차지했다.
대상가족에게 상장과 아시아나 항공권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유찬모 서울YMCA 청소년활동부 담당자는 “서울YMCA는 동요를 통해 아름다운 우리말과 우리의 정서를 알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조금씩 사라져가는 어린이들의 노래인 ‘동요’를 보전하고 발전시키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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