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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수 강원 삼척시장 내일 첫 공판카테고리 없음 2011. 3. 30. 16:33728x90반응형SMALL
"춘천지법 강릉지원 제2형사합의부 심리 진행"
【삼척 ․ 강릉=강원타임즈】노주봉 ․ 김장회 기자 = 지자체가 발주한 관급공사와 관련, 특정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대수 삼척시장에 대한 첫 공판(본지=2월15일자 동해/삼척면 보도)이 당초 예정대로 열린다.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에 따르면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뇌물)로 불구속 기소된 김대수 삼척시장에 대한 재판이 3월31일 오후3시30분 216호 법정에서 개정한다.
이날 재판은 춘천지법 강릉지원 형사합의부(부장판사 이흥권) 심리로 진행하는 가운데 인정심문에 이어 증인신청 등이 있을 예정이다.춘천지법 강릉지원 관계자는 “김대수 삼척시장에 대한 공판은 오늘(30일)까지 재판연기신청 등의 사유가 발생하지 않아 예정대로 내일 개정한다”며 “변호인단 선임계가 법원에 제출됨에 따라 법무법인 ‘원’과 김규수 및 김형순 변호사가 변호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대수 삼척시장은 지난 2008년 두 차례에 걸쳐 삼척시가 발주한 배수펌프장 공사와 관련, 70억원 상당의 자재납품 대가로 모 업체로부터 1억여원을 건네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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