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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재난사각지대 정라4지구 정비추진카테고리 없음 2015. 10. 31. 15:07728x90반응형SMALL
"2015년 12월부터 5천만원 들여 낙석방지책, 옹벽설치"
【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5년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급경사지 지구를 대상으로 재난사각지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삼척시청 안전총괄과(과장 한 대성)에 따르면 재난사각지대 해소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정비사업은 집중호우 및 해빙기로 인한 낙석 · 붕괴 등 재난 우려지역에 대한 위험요인을 제거한다.
이에따라 삼척시는 오는 12월까지 사업비 5천만원을 들여 정상동 산38-번지외 1개소에 낙석방지책 1백10m, 옹벽 60m 등을 설치한다.
특히 이번 사업을 완료하면 집중호우 및 해빙기시 낙석피해예방은 물론 주거환경개선에도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재호 삼척시청 복구지원담당은 “앞으로 재해위험이 있는 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 · 정비해 재난사각지대을 제거하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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