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전기자동차 2015년 사업설명회개최

 

 

"11월2일 태백문예회관...사업계획소개 및 시민공청회 진행"

 

 

【태백=강원타임즈】노주봉 기자 = 태백전기자동차 주식회사가 2015년 태백전기자동차 사업설명회를 통해 메인공장 설립을 본격화한다.

 

태백전기자동차(주)는 2015년 11월2일 오후 2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각급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시민, 독일 매그넘 대표이사, 코캄 임원, (사)한국전기자동차산업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등 태백전기자동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투자설명회 및 시민공청회는 태백전기자동차가 태백시에 메인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2015년 9월2일 법인을 출범한데 이어 실현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해 단계별 사업계획도 수립하고 3백억원의 투자협약도 체결한 내용 등 법인설립이후 진행할 단계별 사업계획을 태백시민과 공유한다.

 

특히 태백전기자동차는 2016년 메인공장착공 및 완공을 목표로 기관투자+개인투자+정책자금을 동시에 확보하는 멀티태스킹과 태백시를 중심으로 폐광지역을 전기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마스터 플랜을 소개한다.

 

또 2016년 착공을 목표로 1년내 완성차 출시하고, 3년차에 4천명의 직·간접 고용을 하는 1차 사업목표로 하는 등 대한민국 전기자동차 산업을 선도한다는 방침을 설명한다.

 

아울러 인력고용창출을 비롯한 이익창출, 관광사업증대,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한 글로벌 홍보전략 등 폐광지역의 기대효과에 대해 피력하고 시민들의 가감없는 의견을 수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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