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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15년 산불방지종합대책 본격추진카테고리 없음 2015. 10. 30. 19:11728x90반응형SMALL
"11월1일부터 45일간 ‘산불없는 산림복지 으뜸 시’ 실현 노력"
【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5년 11월1일부터 ‘산불없는 산림복지 으뜸 시’ 실현을 위해 가을철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
삼척시는 산불취약시기인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 45일간 산불방지 중점추진 대책기간으로 설정, 행정력을 총동원해 산불예방에 매진한다.
우선 본청과 읍면동 12개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상시 근무활동에 나선다.
또 일반 56개리 1만5천9백53ha, 등산로 37개 노선 82.2㎞에 대한 입산통제를 강화하고 8개 읍면에 산불예방전문진화대 93명과 산불유급감시원 2백84명을 전진 배치한다.
이와함께 산불방지 계도활동과 국도변에 인접한 산림의 인화물질 사전제거 등의 예방활동을 비롯한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아울러 산불취약지에 대한 수시 순찰을 강화하고 각종 회의와 마을앰프 방송 등을 통해 산불예방과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켜 산불발생을 사전에 예방한다.
박태민 삼척시청 산불방지담당은 “최근 지속적인 가뭄으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산불예방에 대한 전 시민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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