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정보통신학교-애민원, 사랑나눔실천 협약식개최

 

 

 

"2015년 10월28일 사회정착지원 및 인식개선노력다짐"

 

 

 

【춘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법무부 춘천소년원 신촌정보통신학교(교장 오연호)가 2015년 10월28일 오후 4시 사회복지법인 애민원과 이웃사랑 ․ 사랑나눔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춘천소년원장과 애민원장을 비롯한 간부진 및 실무자가 참여해 소년원 및 보육원생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및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협의 내용을 명문화했다.

 

특히 양측은 각각 소년원 직원의 사회봉사 마인드함양과 및 소년원학생의 심성순화를 위한 특강지원, 애민원 가족과 함께하는‘온애어’ 결연행사 및 사랑의 손잡기 후원금지원, 기타 협력사업의 공동추진을 협약서에 담아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오연호 교장은 “우리 신촌정보통신학교는 믿음의 법치 구현과 소년원 출원생의 재비행률 제로화를 위해 전 직원이 모든 역량을 동원하고 있다”면 서“지역사회내에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법무부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는 것이 우리 부의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신촌정보통신학교는 애민보육원측과 2009년부터 사랑의 손잡기운동을 통해 보육원생에 대한 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협약식 또한 결연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했다.

 

아울러 협약식 직후 신촌정보통신학교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애민원 가족과 함께하는 체육행사 및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를 통해 사랑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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