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15년 이전 공공기관 가족 초청탐방행사개최

"10월31일~11월1일 13개 공기기관 1백명 문화체험 기대"

 

 

【원주=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원주시가 2015년 10월31일부터 11월1일까지 1박2일간 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3개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 1벡여명을 초청해 원주지역 문화체험 및 탐방행사를 추진한다.

 

이에따라 1일차 간현레일바이크체험, 한지테마파크체험, 혁신도시투어와 2일차 치악산 국립공원탐방 및 학곡리 농촌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공공기관이 원주 혁신도시로의 이전이 본격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원주시민이 될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원주지역에 대한 친근감을 갖도록 한다.

 

아울러 지방이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잠시동안이라도 도심을 벗어나 원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김재덕 원주시청 혁신도시기업과장은 “1박2일간 조금이라도 원주를 더 많이 알려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이 혁신도시로의 가족동반 이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행사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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