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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삼화동주민, 진동 . 소음 불편호소카테고리 없음 2010. 12. 28. 15:09728x90반응형SMALL
"하수종말처리장 차집관로 파일작업 민원 야기"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가 하수 차집관로 공사를 실시하면서 발생하는 진동과 소음으로 인해 주민들이 생활불편을 호소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동해시맑은물보전센터는 구호동 산 10번지 일원에 위치한 하수종말처리장과 연결하는 차집관로공사를 실시하면서 소음과 진통을 일으켜 삼화동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은 주택지역과 인접한 무릉복지회관 앞 삼화교 밑 하천을 따라 파일작업을 실시하면서 발생하는 진통으로 인해 주택이 흔들리는 등 고통을 받고 있다며 하소연하고 있다.
이에대해 동해시청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일단, 주민들이 생활불편을 제기하고 있는 만큼, 12월28일 오전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며 “시공사에게 진동과 소음 등 저감대책을 세울 것을 강력히 주문하는 동시에 필요시 소음측정 등을 통해 객관적 자료등을 확보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해시맑은물보전센터는 사업비 22억원을 들여 2011년12월말까지 일정으로 삼화동 일대 2.22km 구간에 대해 하수종말처리장연결 차집관로 12차분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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