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제3회 동해 엘 찬양제 성료

"9월8일 동해감리교회 개최...에바다농아인교회 대상 수상"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동해시기독교연합을 위한 제3회 동해 엘 찬양제가 성황리에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제3회 동해엘 찬양제가 2015년 9월8일 오후 7시 동해시 평릉동 기독교대한감리회 동해교회(담임목사 문재황)에서 동해시기독교연합회 각 교회들과 동해기독교직장선교회 신우회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동해시기독교연합회와 동해시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가 주관하고 현대지역주택조합, 영동극동방송, 강원영동CBS가 후원한 이번 찬양제는 조안나 영동극동방송 프로듀서의 사회로 예배, 찬양제, 봉헌 및 심사 등 총 3부로 나눠 진행했다.

 

이에따라 1부 예배순서로 동해감리교회 한마음찬양단의 하늘문을 여는 찬양을 시작으로 안성헌 새중앙교회 목사님의 대표기도, 문재황 동해감리교회 담임목사님의 ‘찬송이 시작될 때(대하 20:20~23)’라는 주제의 말씀선포, 박찬현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2부 찬양제 첫 순서로 동해감리교회 남성중창단의 ‘우리의 찬송중에’, 동해명성교회 성가대의 ‘할렐루야 주를 찬양’, 북평장로교회 글로리아 중찬단의 ‘주여 빛을 비춰 주소서’, 동해순복음교회 복음누리팀의 ‘예수님 마음 품고’라는 찬양이 펼쳐져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에바다농아인교회 수어찬양팀의 ‘사명’, 동해우체국 신우회의 ‘그 사랑 얼마나’, 북평장로교회 워십찬양단의 ‘영광의 빛’, 월드비전 동해종합사회복지관 신우회의 ‘나의 사랑하는 자의 목소리’, 코레일신우회 주바라기합창단의 ‘주만 바라 볼지라’,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 신우회의 ‘우리함께 보리라’를 힘있게 찬양해 큰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함께 특별찬양으로 김재홍 시편교회 목사님의 ‘사명’, 박한나 새롬감리교회 권사님의 ‘시편 40편’, 박재권 북평감리교회 장로님의 ‘마라나타’, 엘 찬양단(이인섭 집사 외)의 ‘예수 열방의 소망 등’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드렸다.

 

아울러 3부 순서로 봉헌 및 심사에서 김재홍 목사님외 4명의 심사위원 심사발표, 전철훈 동해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장님의 공고 및 인사, 박홍길 북평장로교회 담임목사님의 축도, 서순영 동해시기독교직자선교연합회 총무님의 경품추첨을 통해 대단원의 찬양제를 마감했다.

 

한편 동해기독교직장선교회는 동해시청, 동해우체국,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 동해해양경비안전서, 동해해양항만청, 동해화력, 동해YWCA, 월드비전 동해종합사회복지관, 일라유치원, 송정초교, 쌍용양회, 해군동해NWCF, 코레일 강원지사, 지성아트, 동해 및 사천가구단지 등으로 구성, 직장선교와 지역복음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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