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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발전연구원, 수탁연구용역 실행예산편성 부적정카테고리 없음 2015. 9. 3. 11:05728x90반응형SMALL
"강원도, 수탁연구용역계약 등 관련업무 철저 촉구"
【춘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발전연구원이 2015년 강원도로부터 수탁연구용역 실행예산편성을 부적정하게 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8월31일 강원도에 따르면 강발연은 2013년 2월부터 2015년 6월15일까지 외부유관기관 등에서 연구원에 일반사업을 포함한 각종 업무수행을 수탁하는 연구용역을 수행했다.
특히 강발연 2013년 2월28일 삼척모사업단과 1억7천7백62만9천원에 계약한 3차년도 삼척모전문가육성아카데미의 경우 실행예산변경절차를 거치지 않고 처음부터 계약금액의 80%인 1억4천2백7만5천원으로 실행예산을 편성했다.
또 2014년 9월26일 강원도CBD당사국총회지원단과 1천8백만원에 계약한 CBD COP12도 자문위원회 결산 및 성과세미나 용역의 경우 처음부터 계약금액의 89%인 1천6백76만7천원으로 실행예산을 편성하는 등 총 26건 16억2천5백70만3천원의 연구과제에 대해 사업특성 및 발주처와의 협의 등을 이유로 실행예산 편성기준과 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채 계약금액의 61%에서 많게는 89% 규모로 실행예산을 편성했다.
강원도는 강발연측에 발주처와 수탁연구용역계약을 체결할 때 계약금액의 60% 범위내에서 실행예산을 편성해 위원회의 심의와 원장의 승인을 받은 후 사업을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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