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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 공용차량 관리운영 부적정카테고리 없음 2015. 9. 2. 16:35728x90반응형SMALL
"강원도, 필요성유무 등 재검토 보유대수조정 등 대책마련촉구"
【춘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이 2015년 강원도로부터 사용빈도가 적은 공용차량 관리운영을 부적정하게 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8월31일 강원도에 따르면 자연환경연구공원은 공용차량 3대를 보유 운영하고 있으며 공용차량 연간 운행실적을 확인한 결과 2012년부터 2015년 6월까지 1년에 1일~9일 정도 활용하는 등 사용빈도가 매우 저조한 상태로 운영하고 있었다.
특히 25인승 중형승합차 카운티의 경우 당초 목적은 탐방객 수송용 셔틀버스로 활용하기 위해 구입했으나 사실상 활용실적이 거의 없게 되자 2012년 6월부터 기관장 승인하에 자연환경연구공원 소속 직원들의 출퇴근용으로 사용했다.
이 또한 2015년 1월부터 기관장의 방침변경으로 운행하지 않게 됨으로써 공원내 차고에 주차한 채 운행실적없이 보험료, 세차비, 수리비 등 유지비만 소요하고 있는 실정이다.
강원도는 자연환경연구공원측에 공용차량의 효율적 운행을 위해 보유차량의 필요성 유무 등 종합적으로 재검토해 운행빈도가 적은 차량에 대해서는 보유대수를 조정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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