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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개발, 대주주 명절선물 구입비지원 부적정카테고리 없음 2015. 7. 28. 12:15728x90반응형SMALL
"감사원, 대주주 명절선물 구입비 지원중단 등 관련업무 철저"
【서울=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한전산업개발이 2015년 감사원으로부터 대주주 명절선물 구입비 지원을 부적정하게 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한전산업은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대주주인 A의 요구로 8차례에 걸쳐 A가 지급해야 할 명절선물 구입비 총 1억8천2백만원을 대신 지급했다.
특히 A가 회원들에게 명절선물을 하기 위해 선물의 품목, 수량, 단가, 업체를 지정해 한전산업으로 하여금 대신 구매 지급하도록 요구하는 것은 대주주의 부당한 요구이므로 이를 수용해서는 안된다고 감사원은 설명했다.
그러나 한전산업은 2009년 9월경 한전산업 대주주인 A가 회원들에 추석과 설 선물과 관련, 유선전화로 품목, 수량, 단가, 업체 등을 알려주면 한전산업개발은 사업개발비로 대금을 대신 지급했다.
감사원은 한전산업개발주식회사 사장에게 앞으로 대주주의 명절선물 구입비 지원을 중단하고 하는 등 사업비 개발비 집행업무에 철저를 기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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