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농촌여성대상 교육 전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으로 정예 전문인력 육성"

 

 

【고성=강원타임즈】고성군이 농촌여성의 능력개발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전문기술 습득 함양을 위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향토음식, 압화 ․ 천연비누체험, 취미교양 등의 교육을 전개한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 ․ 농촌 활력화에 필요한 다양한 전문능력 함양과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농촌여성대상 교육을 실시한다.

 

이에따라 농업기술센터 식품가공연구실에서 100여명을 대상으로 향토음식교육을 실시하고 체험프로그램반으로 7월에 압화반을 운영하며 8월~9월에 천연비누 만들기반을 운영한다.

 

또 취미교양교육으로 지난 6월에 한지공예를 실시했으며 8월~9월에 다이어트 댄스반을 운영한다.

 

특히 농촌여성의 전문능력 함양을 위한 장 ․ 단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농업 ․ 생활기술 및 정보화를 연계하는 등 신지식 농촌여성으로서 능동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술정보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승현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식품팀 담당자는 “농촌은 여성화 ․ 고령화에 따라 여성이 농촌을 지켜갈 주도적 주체인력으로 정착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여성농업인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등 실용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여성농업인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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