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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역 기업투자 및 상품개발 ․ 유통지원 협약식 개최카테고리 없음 2010. 11. 19. 16:47728x90반응형SMALL
"강원도, 가격경쟁력 도모 등 영세자영업자 생존권 확장 기대"
【춘천=강원타임즈】최근 폐광지역 기업투자 및 상품개발 ․ 유통지원 협약식이 강원도에서 열려 가격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폐광지역 기업투자 및 상품개발 ․ 유통지원 협약식이 11월19일 오전 11시 강원도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탄광지역 4개 시군 관계자를 비롯 원주물류사업협동조합 ․ (주)SBM코리아 등 11개 기업체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협약식은 이근식 강원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영월군 팔괴농공단지에 입주할 예정인 (주)SBM코리아(대표이사 조정현) ․ (주)엔이에프(대표이사 정동균) 등 2개 업체와의 기업투자(창업) 협약을 진행했다.
또 원주물류사업협동조합(이사장 이준섭)과 (주)해마(대표이사 김영택) ․ 계성양계영농조합법인(대표 엄현태) ․ (주)요들(대표이사 정희순) ․ 정선아라리식품(대표 송상민) 등 10개 업체와의 유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유통지원 협약에 참여한 폐광지역 입주업체는 대부분 식품제조 관련 업체로 원주물류사업협동조합과 협약을 체결하면 중간 유통단계를 없애 도매상 대비 10~30%정도 저렴하게 상품을 공급할 수 있어 가격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최근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상권 확장을 놓고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영세 자영업자들의 생존권을 확장시킬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근식 강원도청 경제부지사는 “강원도는 앞으로 2개 창업기업에 대해서는 고용 ․ 물류 ․ 교육훈련보조금 지원을 검토할 계획”이라며 “폐광지역의 9개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상품개발 포장디자인비 등 행 ․ 재정적 지원 강화를 통해 물류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확보와 기업경영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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