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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행복봉사공동체, 2014년 12월 출범카테고리 없음 2014. 11. 4. 20:52728x90반응형SMALL
"1백86개 자원봉사단체참여...하나된 횡성 촉매역할"
【횡성=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횡성군이 2014년 10월까지 횡성행복봉사공동체 구성을 위한 순회간담회를 마치고 내년도 본격 운영을 위한 준비단계에 돌입했다.
횡성행복봉사공동체는 ‘하나된 횡성 도약하는 횡성실현’을 지역사회 자원봉사단체간 긴밀한 협조와 교류를 위해 만들어진 통합봉사단체로 횡성군이 지난 10월말까지 개최한 순회간담회를 통해 행복봉사공동체의 구성취지를 설명하고 자원봉사단체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횡성군은 현재 1백86개의 자원봉사단체가 있지만 기관중심의 수동적인 활동양상을 보임에 따라 참여자들의 참여의지를 확산하고 효율적인 운영체계를 확립해 민간주도의 자발적인 참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수많은 자원봉사단체의 콘트롤 타워역할을 할 횡성행복봉사공동체를 구성하기로 결의했다.
또 횡성행복봉사공동체는 지역의 1백86개 봉사단체를 지역별, 기능별로 14개 그룹화하고 그룹별 대표로 14명의 위원회를 구성해 센터 운영위원의 역할을 병행하는 한편 기존 횡성자원봉사센터를 공동체의 사무국 역할을 수행하도록 한다.
이와함께 위원장은 대표위원회에서 호선으로 선출하고 14개 위원회도 각각 호선으로 대표를 뽑는다. 여기에다 2017년까지 완전 정착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는 도약 단계로 공동체 구성 및 비전과 전략, 목표를 설정하고 12월 출범과 함께 지역의 자원봉사 및 복지수요자, 공급자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해 2015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한다.
아울러 헬프 콜센터를 운영하고 자원봉사문화 정립과 참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2016년 군민 1인 자원봉사활동갖기 운동과 함께 자원봉사 실천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원봉사지원 인프라를 완성,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한다.
한재수 횡성군청 주민복지지원과장은 “지역 자원봉사단체간의 긴밀한 교류와 협업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회복하고 나눔과 실천, 봉사를 생활화함으로써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고 나아가 누구나 살고 싶은 ‘하나된 횡성, 도약하는 횡성’을 실현할 수 있는 대통합의 촉매역할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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