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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병무지청, 병역감면방문상담서비스호응카테고리 없음 2014. 11. 4. 14:14728x90반응형SMALL
"2014년 기초생활수급자 등 병역의무자 생활안정도모"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영동병무지청(지청장 유광현)이 2014년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대해 찾아가는 생계곤란 병역감면 방문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생계곤란 병역감면제도는 병역의무자 본인이 아니면 가족의 생계를 유지할 수 없는 사람으로서 본인의 신청에 의해 제2국민역에 편입하는 제도이며 저소득 병역의무자의 생활안정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그동안 부양의무자 연령기준이 남성 20~54세, 여성 20~44세로 비정상적으로 젊게 적용했으나 수명연장 등 현실에 맞도록 2014년부터 남녀 19세~59세로 정상화했다.
그러나 생계곤란 병역감면 대상임에도 모르고 입영하거나 입영후 감면 대상이 되는 경우 2013년 강원영동병무지청 전체 병역감면 처리자중 17.1%가 발생했다.
이에따라 강원영동병무지청은 2014년 관내 군부대를 7회 방문해 군 복무중인 장병들에게 병무상담을 실시해 3명의 대상자를 병역감면 처리했다.
아울러 병무청 방문이 곤란한 기초생활수급 대상자의 주거지 방문 상담을 3회 실시해 대상자가 입영전 병역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관심을 끌고 있다.
유광현 강원영동병무지청장은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찾아가는 생계곤란 병역감면 상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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