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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15년도 긴축예산편성카테고리 없음 2014. 11. 3. 22:04728x90반응형SMALL
"주민여론반영 소모성, 민간경비동결 재정건전화도모"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15년도 당초예산 편성과 관련 부서별 자료를 취합하고 있는 가운데 소모성경비와 민간관련 경비를 동결해 긴축예산을 편성, 재정 건전화를 도모한다.
이번 긴축예산편성은 민선6기 출범후에 부채탕감을 우선하고 긴축재정을 원하는 주민여론을 반영한 결과다.
또 사회복지와 일자리, 환경관련 사업증가로 군비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조기집행에 따른 이자수입 감소와 잉여금 대폭 감소에 따른 대비가 절실하기 때문이다.
특히 경상경비중 소모성 경비는 동결하고 사무관리비와 국내여비, 민간행사보조금 등 7개 과목은 금년도와 동일한 수준에서 탑다운(Top-Down)방식으로 편성한다.
이와함께 탑다운 설정 한도액은 총 61억원 규모로 부서별로 한도액 범위내에서 자율적으로 예산을 편성해 제출한다.
양양군청 기획감사실 예산담당은 “매년 사회복지 및 경상적 경비 등의 소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2015년도 재정운영의 건전성 강화를 위해 금년도 당초예산과 동일한 수준으로 편성하고 필수 반영사업은 총액 한도내에서 최대한 절감해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간행사보조금은 2013년 전체예산 대비 0.59%에서 2014년 0.22%로 절감했으며 사회단체보조금은 2013년과 2014년 공히 0.18%대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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