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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복지재단, 2014무료이동진료사업성료카테고리 없음 2014. 11. 3. 16:24728x90반응형SMALL
"총 44회 80일 3천8백15명 의료사각지대 해소노력"
【정선=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랜드복지재단이 2014년 11월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영월군 상동 오지마을 한방진료를 마지막으로 2014무료이동진료사업을 마무리한다.
이동진료사업은 강원랜드복지재단이 폐광지역 4개 시·군의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실로암 안과병원, 세명대 부속한방병원, 강릉아산병원 등 전문의료진과 함께 안과, 한방, 노인성질환 등으로 나눠 진행하는이동복지사업중 하나다.
강원랜드복지재단은 노인인구가 많고 의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선정해 안과진료, 한방캠프, 오지마을 한방진료, 노인성질환 진료 등을 총 44회 진행해 지역주민 3천8백15명에게 의료혜택을 줬다.
특히 각 이동진료사업들이 진료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봉사단원들과 함께 식사제공, 문화공연,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봉사활동도 펼쳐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권혁성 강원랜드 복지재단 사무국장은 “폐광지역 고령화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의 의료욕구를 해소하기위해 이 같은 진료사업을 실시했다”며 “전문의료기관과 공식 네트워크협력을 통해 무료의료지원을 보완 및 확대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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