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제318회 정례회 개회

2024년 11월25일(월) 제1차 본회의 개의 26일간 의사 일정 돌입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최익순)는 2024년 11월25일(월) 오전 10시, 제318회 강릉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으며 오는 12월20일까지 26일간의 의사 일정에 돌입한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제318회 강릉시의회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한 강릉시의회 시험수당 지급 조례 전부 개정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 김홍규 강릉시장의 2025년도 당초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이 이어졌다.

 

이어 김홍수 의원이 ‘지역 문화유산의 재조명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10분 발언과 김은숙 의원이 ‘아동 · 청소년 정신건강 정책 방안 제안’ 대해 각각 10분 발언을 가졌다.

 

최익순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예산안 심사가 예정된 만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시급한 현안 사업들이 합리적으로 편성됐는지 꼼꼼히 점검해 달라”고 강조한 뒤 “주민 여론을 살피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우선 순위가 적절한지 세심히 검토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 일정 중 11월26일부터 28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주요안건 심의와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며, 11월29일부터 2025년도 당초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심의가 이어진다.

 

끝으로, 12월20일 제3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제318회 강릉시의회 정례회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