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국유림-강원랜드 임직원,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 실시

"2024년 11월14일 정선읍 회동리 일대 비료주기 통해 건강한 산림성장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가 2024년 11월14일 ‘숲 가꾸기 기간’을 맞아 정선군 정선읍 회동리 일대에서 숲 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비료주기를 통해 산림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정선국유림관리소는 가을철 산림의 영양 보충을 위해 비료주기 작업을 주제로 행사를 기획했으며, 강원랜드 임직원과 산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비료주기는 지피식생을 무성하게 하고 유기질 생성 여건을 개선해 산림토양의 생산력을 유지시키고 임목의 생장을 촉진해 수목의 안정적 생육을 돕는다.

 

김동환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숲 가꾸기 행사는 비료주기를 통해 산림의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내년 봄 건강한 생육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이 될 수 있도록 산림을 가꾸는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