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망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2024년 11월14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등 30가구 전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망상동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원)는 2024년 11월14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밑반찬 나눔행사는 망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월 1회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으로, 이번달에 무생채, 멸치볶음, 어묵볶음 3세트를 손수 요리해 전달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직접 반찬을 요리하지 못하거나 망상동행복드림냉장고를 이용할 수 없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고, 12월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원 위원장은 “고물가로 어려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가 전달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배고파서 굶는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남진 망상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한 망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위기가구 맞춤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