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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취약계층 긴급상황 알림서비스 시작카테고리 없음 2024. 11. 10. 16:55728x90반응형SMALL
"2024년 11월29일까지 취약계층 대상 접수...상수도 이상 사용 확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2024년 11월부터 스마트 검침 시스템을 활용한 ‘취약계층 긴급상황 알림 서비스’를 시범 시행한다.
취약계층 긴급상황 알림 서비스는 상수도 사용이 없을 시 보호자 등이 조치할 수 있도록 알림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서비스이다.이에따라 일정 기간 수도 사용량이 0일 경우, 긴급상황으로 간주해 보호자에게 메시지를 전송한다.
특히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1인 가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11월 29일(금)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정희 원주시상수도사업소 경영관리과장은 “긴급상황 알림 서비스가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영관리과 요금관리팀(☎ 033-737-422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실시간으로 수도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원격검침 시스템을 2019년 도입해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시스템이 구축된 가구는 전용 홈페이지(water.wonju.go.kr)를 통해 언제든지 수도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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