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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특별자치도내 6개 시군 기회발전특구 지정
    카테고리 없음 2024. 11. 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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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 단지 43만평 지정 법인세-세액감면-투자촉진보조금 지원비율 가산 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정부의 제2차 기회발전특구에 도내 6개 시군과 6개 단지, 총 1,423,157㎡(43만 평)가 지정됐다고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규제 특례, 세제 및 재정 지원, 근로자 거주 여건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구역으로, 자치단체가 입지, 형태, 업종 등 특구 설계부터 운영까지 주도하는 지방 주도형 특구로서 최초로 도입된 모델이다.

     

    이에따라 특구지정 시 기업은 특구내에서 신설되거나 창업한 경우, 소득세 및 법인세를 5년간 100%, 이후 2년간 50% 세액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국비 지원 한도 증액, 특구 내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 등의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 지정된 6개 지역은 ▲원주(11.8만평), ▲강릉(18.5만평), ▲동해(4.5만평), ▲삼척(2.9만평), ▲홍천(0,7만평), ▲영월(4.6만평)로 반도체, 천연물소재, 수소에너지, 바이오, 핵심광물산업 등을 주력 산업으로 설정하고, 생산 거점을 조성한다.

     

    주요 투자기업으로 ▲㈜에스제이이노테크, ▲㈜파마리서치, ▲㈜금강씨엔티, ▲디앨㈜, ㈜씨티씨바이오, ▲㈜알몬티대한중석 등 총 62개 기업이 참여하며 8,818억원의 투자와 1,588명의 직접 고용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희열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기회발전 특구선정은 강원도 할당량 200만 평에서 20%를 차지하는 수준”이라며, “앞으로 특구를 준비 중인 시군과 긴밀하게 협력해 특구가 확대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기회발전특구 선정으로 도에서 주력으로 추진하는 미래산업 발전에 날개가 달리게 됐다”면서, “강원형 기회발전특구를 잘 추진해 기업과 사람이 모여드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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