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강릉예술축전 개막

"2024년 9월9일부터 시민들과 함께하는 각종 공연 풍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축제, 강릉예술축전이 2024년 54회를 맞아 성황리 개최한다.

 

이번 제54회 강릉예술축전은 9월6일 금요일 강릉연극협회의 연극 ‘오거리사진관’을 작은 공연장 ‘단’에서 시작한다.

 

특히 9월6일 금요일은 오후 7시30분, 7일 토요일은 오후 4시와 7시 30분 총 3회에 걸쳐 공연한다.

 

또 9월9일 월요일 오후 7시30분 개막공연이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공연분야 협회들간의 콜라보 공연으로 구성해 ‘사계’를 주제로 이뤄진다.

 

이와함께 개막공연 바로 다음날인 10일부터 강릉문인협회, 사진작가협회의 전시를 시작으로 화예, 무용, 연예, 미술, 국악협회 순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올해의 피날레는 10월5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강릉음악협회의 공연으로 마무리한다.

 

박선자 강릉예총회장은 “제54회 강릉예술축전 개막공연과 함께 지역 예술단체의 공연과 전시 함께 즐기시며 우리 지역문화를 느끼고 또한 알아가며 스며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