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제317회 임시회 조례안 등 주요안건 심사

"2024년 9월4일(수) 행정위-산업위별 조례안 등 주요안건 심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는 2024년 9월4일(수) 오후 2시 각 상임위원회(행정위원장 허병관, 산업위원장 이용래)별로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심사했다.

 

행정위원회 ▶ 김진용 의원은 2024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에서 영동대앞 폐하천 지역의 주차장 조성 부지를 적극적으로 매입해 강릉시 관문인 입구에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정비 및 조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홍정완 의원은 강릉시 메타버스 체험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심사에서 메타버스 체험관 관련사업은 콘텐츠 비용이 상당해 큰 예산투입이 예상되는 만큼 메타버스 사업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과 비전, 철학을 가져야 하며, 부서의 철저한 관리 · 감독을 강조했다.

 

산업위원회 ▶ 권순민 의원은 강릉시 상하수도 검침업무 재위탁 동의안 심사에서 강릉시 전역에 원격검침이 완료되는 시점이 2026년으로 예상, 검침원들이 하루 아침에 직장을 잃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 신보금 의원은 강릉시 농산물 및 농산가공품 인증에 관한 조례안 심사에서 농산물 및 농산가공품 인증제도가 시에서 품질과 안전성을 인증해 주는 제도인 만큼, 인증표시 무단 사용 시, 시에서 선제적으로 조치할 수 있도록 향후 사후관리 방안을 조례에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등 조례를 보완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