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추석연휴 장사시설 이용객 편의지원 강화

"2024년 9월14일~18일 연휴기간 36명 인력투입 교통지도/시설이용 안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4년 추석 명절 연휴(9월14일~9월18일)를 맞아 성묘객을 위한 특별 운영 계획을 추진한다.

 

시는 연휴 기간 내 성묘객 편의 증진을 위한 교통지도 및 시설이용 안내를 강화하며, 이를 위해 공무원 24명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웰컴투동해시협의회의 회원 등 총 36명의 근무자를 투입한다.

 

또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묘역 내 예초작업, 봉안당 제단 개선공사, 간이화장실 설치 등 성묘객을 위한 시설개선을 완료했다.

 

아울러 동해삼척 공동화장장(승화원)은 추석명절 당일인 9월17일(화) 휴무를 하고, 그 외 연휴 기간에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석해진 동해시청 가족과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성묘객 편의 증진에 다방면으로 노력했으며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연휴 기간 내 성묘객이 많은 시간을 피해 시설을 방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