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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2024년 지역농산물 활용 독특한 상품 개발
    카테고리 없음 2024. 9. 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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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제품-토마토제품-지역전통주 등 독특한 상품개발 절찬리 판매 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4년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독특한 상품을 개발해 절찬리에 판매 중이라고 9월2일(월) 밝혔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 5월 준해 당시 4명의 사용자로 시작해 현재 12개 업체, 25개 농가의 농산물 가공상품을 제조 및 생산하고 있으며 양봉 10개 농가를 추가할 예정이다.

     

    특히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사과를 이용해 동해씨 사과즙, 애플젤리 톡톡, 수평선 사과잼을 생산하고 있으며 애틀젤리 톡톡은 사과즙 함량이 무려 67%인 스틱형 사과젤리로 남녀노소 가릴 거 없이 많은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사과잼, 사과 젤리는 당도가 적은 사과로 제조하기 적합해 사과판매 시 큰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또 달콤 마토, 말랑 마토 워터 젤리는 지역에서 생산한 완숙 찰 토마토를 이용한 제품으로 영양 성분이 가득한 찰토마토가 무려 달콤 마토는 65%, 말랑 마토 워터 젤리는 20%가 들어가 아이들 간식이나 다이어트용으로 매우 인기가 좋다.

     

    이와함께 토마토는 일시에 동시다발적으로 생산되고 저장성이 없는 농산물이었는데, 말랑마토 워터젤리 생산을 통해 연중 토마토 제품을 가공 판매할 수 있게 되어 농가 소득 증진에 큰 기여를 했다.

     

    여기에다 이번에 동해시를 대표하는 지역 특산주로 동해파도 소리를 머금은 동해시 일등급 쌀로 빚고 100일간의 발효와 숙성 과정을 거쳐 탄생시킨 프리미엄 전통주인 한섬 12, 더담 생막걸리, 망상 등이 있다.

     

    더 나가 한섬 12는 깔끔한 목 넘김과 순수 국산 쌀과 누룩을 시간이 빚어낸 부드럽고 은은한 단맛이 나고, 더담 생막걸리는 9도와 12도짜리를 판매하는데 12도는 농도가 짙고 술의 묵직함을 가장 진하게 느낄 수 있고 9도는 너무 가볍지도 달지도 않고 은근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난다.

     

    그 밖에도 아카시아꿀로 만든 무릉벌꿀 스틱, 여주 추출액으로 소담록 매일 여주를 판매하고 있으며, 앞으로 초구마을에서 생산한 농작물을 가공한 초구그로서리 감자분말을 판매할 계획이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해 생산한 독특한 상품이 농업인에게 소득 창출구가 되고 지역의 특색 있는 먹거리 특산품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에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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