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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선군, 영월~삼척고속도로 예타통과기원 국토순례대장정 참여
    카테고리 없음 2024. 8. 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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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8월26일~28일 주민염원 담아 고속도로 건설 필요성 직접 알려"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024년 영월~삼척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시키기 위한 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국토순례 대장정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국토순례는 영월, 정선, 태백, 삼척을 직접 걸어 이동하며 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직접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정선군은 지난 8월26일 영월군의 출정식을 이어받아 신동읍 행정복지센터부터 강원랜드 사회공헌센터까지 23.5km 구간을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릴레이 형식으로 순례를 이어갔다.

     

    또 8월28일 강원랜드 사회공헌센터에서 두문동재 탐방지원센터까지 9.9km 구간을 걸어 국토순례 순례기는 태백시로 인계했으며, 태백시를 지나 삼척시까지 주민들의 염원을 보여 줬다.

     

    특히, 8월28일 정선군민들과 강원랜드, 하이원스포츠팀(유도 한주협 선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한읍 거리 행진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고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여, 영월~삼척고속도로 예비타당성 통과를 기원하는 축원제를 진행했다.

     

    축원제는 예타통과를 기원하는 정선군립아리랑 예술단의 '비나리 공연'으로 시작했으며 이후 주민들과 함께 사통팔달 염원을 담은 거리행진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정선군은 이번 고속도로 건설이 강원랜드 등 주요 관광지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하며,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장만준 정선군청 건설과장은 “영월~삼척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로 정선군 발전의 새로운 길이 열리고, 이 고속도로가 주민들의 염원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중요한 첫 걸음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이 길이 정선군 경제와 관광활성화에 기여하는 소중한 자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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