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지역활성화 위한 ‘바란산다’ 이벤트 진행

"2024년 9월30일까지 발한동 관내 2만원 소비 소정 상품 증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4년 9월30일까지 발한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발한동 일대 지역 활성화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바란산다 이벤트’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두 가지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이같은 취지에 걸 맞게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이번 이벤트는 당초 계획 기간보다 한 달 연장해 9월30일까지 진행한다.

 

또 이번 이벤트에 응모하고자 하는 사람은 첫 번째는 발한동 관내 상권 소비를 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기대하며 기획한 ‘영수증 이벤트’로 발한동 내에서 2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증빙하면 된다.

 

이와함께 두 번째는 발한동 일대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의 ‘SNS 이벤트’로 발한동의 아름다운 풍경이나 맛집을 사진에 담아 자신의 SNS 계정에 게시하면 된다.

 

아울러 이벤트에 응모한 관내 거주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발한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해 선물을 받으면 되고, 관외 거주자는 네이버 폼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정하연 동해시 도시정비과장은 “발한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바란산다 이벤트’를 통해 지역의 숨은 매력이 널리 널리 홍보되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