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2024년 여름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개최

"‘정기연주회’-‘동해이음’-‘전천생태문화제’-‘매직컬판타지콘서트’ 등 풍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4년 막바지 무더위를 날려줄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8월29일 오후 7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동해프라임현악앙상블이 주최하는 ‘제2회 정기 연주회’가 열려 지역 문화예술을 발전하고 현악기 고유의 감성적인 음악을 시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 9월5일 오후 7시30분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혁악단과 동해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공연 ‘동해 이음’을 개최한다.

 

 

이와함께 ‘전천 생태 문화제’가 9월8일 오전 11시부터 전천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고블렛 잔, 캘리액자, 와이어키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버스킹이 동해시의 젖줄 전천을 배경으로 열린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천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이어 9월20일 오후 8시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마술사 최현우, 뮤지컬배우 최정원, 이지훈을 초대해 마술, 뮤지컬, 가요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매직컬 판타지 콘서트’가 동해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화려하게 펼친다.

 

아울러 2024년 삼화사수륙재 문화행사로 ‘삼화사에서 소리질러’가 9월 22일 오후 6시부터 최근 불경 전자음악(EDM) 디제잉 파티로 불교를 힙하게 포교하며 최고 인기를 달리고 있는 ‘뉴진 스님’을 비롯 빅마마 등이 펼치는 음악회를 비롯 다양한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