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푸드나눔센터, 명절맞이 식품꾸러미’ 800박스 제작

"2024년 8월19일~22일 관내 6개 단체 취약계층 훈훈한 명절나기 동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푸드나눔센터(회장 박만호)는 2024년 8월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관내 6개 단체와 차상위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한 ‘명절맞이 식품 꾸러미’ 800박스를 제작했다.

 

이번 명절맞이 식품꾸러미는 헌혈자가 헌혈 후 기념품 대신 기부를 선택해 마련한 자금으로 제작했으며 원주시 차상위계층 500가구와 강원도내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한다.

 

특히 ▲8월19일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 원주지부(대표 조재숙)를 시작으로 ▲20일 원주사회복지대학총동문회(회장 방성호) ▲21일 강원사회복지신문 사랑봉사단(대표 최재석), 희망나눔봉사단(단장 손봉란) ▲22일 장미라이온스(회장 최정옥), 중앙라이온스(회장 윤정균)까지 6개 단체가 식품꾸러미 제작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박만호 원주시푸드나눔센터 회장은 “취약계층에게 전달되는 식품꾸러미를 제작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을 해 주신 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며, “식품꾸러미는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석재 원주시청 복지정책과장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혼자가 아닌 서로 간의 공감과 나눔이 필요한 시기에 전달되는 이 식품 꾸러미는 취약계층에 큰 위로가 될 것 같다.”며, “꾸러미 제작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