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24년 자살예방 정책토론회 개최

"8월27일(화) 오후 1시 시청 대회의실 ... 경찰, 소방, 병원 등 유관기관 소통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4년 8월27일 오후 1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주시 자살예방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민성호) 주관으로 원주시의회,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내안에병원 등 관내 유관기관이 참여해 자살 예방 관련 제도, 조직, 정책 등을 재정비한다.

 

또 지역적 특성과 사회변화에 맞는 지역 위기개입의 현 상황을 논의하며 유관 기관과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특히 ▲이형훈 보건복지부 국장의 국가 자살 현황 설명을 비롯 ▲백종우 경희대학교 교수, ▲김정유 강원특별자치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의 지역사회 위기개입 안내를 주제 강연을 진행한다.

 

이와함께 ▲원주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이종환 계장, ▲원주소방서 대응총괄과 이광섭 과장, ▲내안에병원 홍보영 원장이 참여해 원주시자살예방정책에 대한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자살예방센터(☎ 033-746-0198)로 문의하면 된다.

 

임영옥 원주시 건강증진과장은 “유관기관과 자살 위기개입에 대한 어려움을 나누며, 소중한 의견을 종합해 원주시 자살예방사업 기획 및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