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2024년 하반기 작은 도서관에 놀러와 운영

"8월~12월 매주 목 오전 어린이집-유치원 대상 그림책 읽어주기 등 진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 망상해뜰책뜰 바닷가작은도서관이 2024년 연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3세 이상)을 대상으로 ‘작은 도서관에 놀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은 도서관에 놀러와’는 도서관 이용 안내, 그림책 읽어주기, 자율독후활동(종이접기, 색칠하기, 손유희) 등 다양한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린이들에게 책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길러줄 수 있는 1일 도서관 체험 행사다.

 

운영 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하며 참여 인원은 20명 이내로 한다.

 

신청 방법은 휴관일(월 ‧ 화요일)을 제외한 수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선착순 전화 접수(010-2240-4552)로 진행한다.

 

김남진 망상동장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들에게 도서관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를 접목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유 망상동 팀장은 “상반기인 3월~6월에 진행한 ‘작은 도서관에 놀러와’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 등 200여명이 참여해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