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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군, 2024년 진부면 고령자복지주택 공모 선정
    카테고리 없음 2024. 8. 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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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 최종 선정 국비 120억원 확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4년 상반기 국토교통부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진부지구가 최종 선정되며 국비 120억원을 확보했다고 8월18일(일) 밝혔다.

     

    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함께하는 공감의 행복 복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이라는 비전 아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민선 8기 출범부터 고령자복지주택 준공 등 공공임대주택 확대에 나섰으며 이번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 선정으로 다시 한번 정주 여건 개선 동력을 확보했다.

     

    이에따라 이번 진부면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은 총 사업비 293억원으로, 국비 120억원을 지원받아 평창군과 LH가 공동 추진한다.

     

    사업부지는 하진부리 15-88번지 일원(구 영진자동차학원 부지)으로 총 100세대 아파트를 건립한다.

     

    또 입주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고령자뿐 만 아니라 청년, 신혼부부 대상 공급을 병행하는 통합형 공공임대 주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아파트내 사회복지시설에서 고령자특화 프로그램뿐 만 아니라 청년층을 위한 시설과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돌봄 시설 등을 운영하며 폭넓은 복지 환경을 제공한다.

     

    이에앞서 지난 2021년 6월 평창읍 종부리에 청년층을 위한 행복주택 48세대가 건립된데 이어 올해 초 2월 평창읍 종부리에 고령층을 위한 고령자복지주택 116세대를 준공했다.

     

    현재 두 단지 모두 공실률 없이 운영되고 있으며 평창군은 이에 그치지 않고 2028년까지 국도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1,036억 원을 투자해 지역별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약 400호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용평면 장평리에 통합형 공공임대주택 68세대를 계획해 2022년 12월 국비 지원 공모사업(고령자복지주택)에 선정되었으며,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아 2027년 하반기 건립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아울러 대관령면 지역에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형 공공임대주택 100세대를 건립할 계획으로 사업 부지를 확보했으며 도비 확보를 위해 2024년 하반기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청년, 신혼부부 등 젊은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가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해 왔고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역별 수요에 맞는 공공주택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정하 평창군청 도시과 주택팀 주무관은 “평창군은 2024년 7월 기준 전체인구 40,509명 중 65세 이상 인구가 13,883명으로 고령인구 비율이 군 전체 인구의 34.27%다”라며 “이에 평창군은 어르신들의 안정적 노후생활 보장과 더불어 청년층 유입을 위해 고령자복지주택, 행복주택 등 계층별 맞춤형 주택을 공급하며 초고령사회 및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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