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2024년 책 읽는 가족 선정

"8월14일~19일 심사 8월22일 가족독서활성화캠페인 3가족 선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하는 ‘2024 책 읽는 가족’ 사업에 발한 · 북삼 · 꿈빛마루도서관에서 각각 1가족씩 총 3가족을 추천한다.

 

‘책 읽는 가족’ 사업은 가족 독서활성화와 가족 단위 도서관을 이용으로 모범적 독서 생활을 권장하고자 지난 2002년부터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하고 있는 사업으로, 시는 2008년부터 책 읽는 가족 캠페인에 참여하여 2023년까지 총 76가족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했다.

 

선정기준은 도서관리시스템상 2023년 1년간 누적대출권수로, 8월14일부터 19일까지 심사를 거쳐 8월22일 선정된 3가족(발한 1가족, 북삼 1가족, 꿈빛마루 1가족)을 발표한다.

 

또 올해 선정된 가족에게 한국도서관협회장과 동해시장 명의의 인증서, 시상품(현판, 문화상품권)을 제5회 동해시 평생학습愛, 책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수여한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가족독서 활성화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독서 활동 활성화와 책 읽는 사회 만들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