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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카테고리 없음 2024. 8. 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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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 상용근로자수 - 취업자수 강원지역 1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4년 8월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공시제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지역주민들에게 공시하고 전년도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 기초)가 참여해 1차 지역평가와 2차 중앙평가를 거쳐 일자리 우수 자치단체를 선발하는 우리나라 대표 일자리 시상식이다.

     

    특히 지난 2012년 일자리 대상이 시작된 이래 시의 공시제 부문수상은 올해가 세 번째로 같은 평가그룹에 속해 있는 타 지자체를 제치고 이룬 성과여서 의미가 더욱 큰 것으로 평가했다.

     

    이에따라 시는 민선 8기 일자리 종합계획부터 ‘원대한 일자리(원주시 산업전환에 대응하는 건강한 일자리) 전략을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 세부계획으로 구체화해 2023년 고용률, 청년고용률, 여성고용률 목표를 모두 초과 달성하며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상용근로자 수, 취업자 수는 강원지역 1위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또 2023년 원주시는 지역산업인 제조업 성장 둔화와 구인난 심화, 산업 패러다임 변화, 청년의 역외유출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 유도, 시민 정주여건 개선을 역점시책으로 일자리 정책을 추진했다.

     

    이와함께 35세 이상 정규직 일자리 취직지원 사업,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지원, 산학융합지구 조성 등을 통해 지역주력산업(자동차부품, 의료기기)의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노력했으며 반도체 교육센터 개소,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 미래항공기술센터 착공을 통해 미래산업 분야를 선도하고 첨단과학도시로의 다변화를 꾀했다.

     

    여기에다 2023년 2월 청년정책네트워크 및 청년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맞춤형 청년 정책을 추진하고 여성의 사회진출 동기부여를 위한 여성일자리와 생활거점 공간(여성커뮤니티센터) 등을 운영하며 돌봄여건 개선을 통해 강원지역에서 유일하게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아울러 기업중심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3년 9월 개최한 원주시기업종합박람회는 총 34개의 기업이 참여해 수출 상담액이 345억원에 이르는 등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첨단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과 신규 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산업기반을 구축하고 우량기업을 유치하겠다.”며, “다음 세대가 마음 놓고 취업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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