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국유림, 2024년 광복절맞아 무궁화 중요성 알려

"8월10일 제4회 소담숲 무궁화동산 꽃길 걷기행사 및 산림정화캠페인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차광국)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2024년 8월10일 토요일 오전 8시 소담숲 무궁화동산에서 제4회 소담숲 무궁화동산 꽃길 걷기 행사 및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2021년 조성한 무궁화동산은 무궁화 1,590주와 연산홍, 철쭉 식재지로 아름다운 나라꽃 무궁화를 알리고,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갖고자, 숲 해설 프로그램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이용객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산림교육 전문업체인 ‘행복한삶을주는협동조합’에서 숲 해설 프로그램을 8시부터 10시까지 4회 진행 및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또 소담숲내 쓰레기 약 50㎏를 수거했다.

 

차광국 영월국유림관리소장은 “매년 광복절 시기에 무궁화 동산 행사를 추진함에 있어 나라꽃 무궁화를 알리고 무궁화 중요성에 대해 알아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