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024문화의 날 특별행사 '평창 시네마 콘서트' 개최

"네이버 폼 통해 예매 시작 ... 8월22일 - 9월14일 - 10월22일 관객들 찾아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2024년 8월부터 10월까지 HAPPY700 평창 시네마에서 총 3회에 걸쳐 '평창 시네마 콘서트' 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평창군에서 주최하고 평창유산재단이 주관하는 문화 행사로 온라인 선착순 예매 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에따라 1회차인 8월22일 공연에 80년대 꽃미남 가수로 인기를 구가했던 ‘기차와 소나무’의 가수 이규석과 리코더 연주자 최선진이 출연해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또 2회차인 9월14일 공연은 평창 농악축제와 연계한 국악 앙상블 공연과 마지막 3회차인 10월22일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클래식 공연 무대를 준비한다.

 

관람 예매는 매 회차 공연 시작 2주 전부터 ‘네이버 폼’을 통해 진행하며 현재 1회차 공연 예매를 시작했다.

 

아울러 예매 방법 및 유의 사항은 평창군청과 평창유산재단 홈페이지, 읍면 밴드에서 확인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재)평창유산재단(☎ 033-333-7259 / 335-72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영미 평창군청 문화예술과장은 “음악을 통해 기쁨, 슬픔, 감동, 설렘 등 다양한 감정을 느끼며 깊이 몰입하는 순간 일상의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경험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평창시네마 콘서트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소중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