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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경찰서-자율방범대,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단속’카테고리 없음 2024. 8. 3. 20:24728x90반응형SMALL
"7월31일 삼척해수욕장 일대 민관 합동 안전한 여름휴가 적극 유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와 삼척시자율방법연합대, 삼척경찰서는 2024년 7월31일 삼척해수욕장 일대에서 민관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야간 점검 ·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단속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일탈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여름휴가 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활동으로 삼척시, 삼척경찰서, 읍면동 지역자율방범대 등 관내 기관 · 단체에서 50여명이 참가했다.
또 피서객이 많이 몰리는 삼척해수욕장 일대에서 청소년의 음주, 흡연을 단속하고 주변 상가 업주에게 청소년의 이성 혼숙 금지, 술 · 담배 판매금지, 19세 미만 청소년 출입 · 고용금지 표시부착 여부 등 지도 ·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박상수 삼척시장이 함께 순찰 활동에 참가해 참가자들을 직접 격려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우종원 삼척시청 총무과장은 “시는 최근 늘어나는 청소년의 음주 · 흡연 · 폭력 · 가출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계도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최민호 삼척시청 자치행정팀장은 “삼척시는 지역내 치안활동 강화를 위해 지난 7월29일 자율방범대에 순찰 차량 9대를 전달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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