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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동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착착카테고리 없음 2024. 8. 3. 19:55728x90반응형SMALL
"추암여명빛 테마파크 조성완료 등 시 전역 야간명소화 적극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장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4년 추암의 여명 빛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마무리하는 등 야관관광 특화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8월2일(금) 밝혔다.
시는 추암관광자원과 연계한 특색있는 야간경관 콘텐츠를 조성, 체류형 관광을 유도,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도모하기 위해 총 21억여원을 투입, 지난 2022년 전기배관 및 조각공원 조명등을 설치하는 1단계 기반시설 정비를 마쳤다.
이어 2023년 조각품 특화조명 등 2단계 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7월 특화 경관조명을 확충하는 3단계 사업을 완료했다.
이에따라, 추암 조각공원 일원에 보안등과 볼라드 조명, 수목등 미디어폴, 조각품 조명기구 등이 공간별로 설치해 주간 뿐 만 아니라 야간에도 산책로를 따라 31개의 조각품을 감상하며 힐링을 만끽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 곳에서 형형색색의 신비로운 조명은 마치 미디어 전시관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며, 추암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가 되고 있다.
또 ‘추암의 불꽃이 피어오르다’를 모티브로 추암 조각공원부터 추암해변 일원까지로 확장된 3단계 사업을 통해 최근 추암이 새롭게 탈바꿈, 밤에 더욱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와함께 △일출과 파도를 형상화한 무지개 터널 △난간 라인바 경관 조명 △온화한 분위기의 수목 조명 △촛대바위 패턴 조명 △신비로운 별빛 조명 △포토존과 재미있는 그림자놀이 △홀로그램 △다채로운 별빛 조명 연출 등 8개 스팟이 추암을 더욱 아름답게 비추고 있다.
여기에다 최근 연일 지속되는 폭염을 피해 여름 휴가를 쾌적하고 조용히 보내기 위한 가족 단위 방문객 행렬이 이어지고 있으며 낮에 탁 트인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능파정에 올라 하늘을 향해 곧게 뻗은 촛대바위와 주변으로 펼쳐진 기암괴석과 석림, 형제바위를 감상해 보며 해풍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더나가 밤에 화려한 옷으로 갈아입은 촛대바위를 관람하고, 인근의 출렁 다리를 거닐며 아찔함을 만끽해 볼 수 있으며 해봄광장과 조각공원을 산책하며 여름철 무더위를 해소해 볼 수 있다.
특히, 시는 야간 관광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부산 ·경상권을 타깃으로 우수 웰니스 시설 등 숙박과 연계한 기차 관광상품을 코레일과 동해문화관광재단과 함께 개발하고, 시티투어버스를 성수기인 9월까지 야간 연장 운행(18시~ 22시)을 검토한다.
아울러 8월중 야간명소 SNS 이벤트를 개최하고, 타 지역 거주 및 사전 신청 후 계획서를 제출한 소규모 단위 관광객과 여행사를 대상으로 야간 관광 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선우 동해시청 관광개발과장은 “관광이 지역주민의 소득으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에 대한 체류시간을 늘리는 게 중요하다.”며, “앞으로 도심 돌리네 달빛길 조성사업 추진 등 추암을 비롯한 시 전역을 야간 명소로 조성하고, 동해다움을 갖춘 경쟁력있는 특화 상품을 개발하는 등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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