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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사카이미나토시, 한일국제정기항로 운항
    카테고리 없음 2024. 8. 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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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청 전경 모습

    "2024년 8월2일 동해항↔돗토리현 사카이미나토시 사카이항 첫 운항"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 동해항과 사카이미나토시 사카이항 사이를 연결하는 카페리 한-일 국제정기항로 정기 운항이 2024년 8월2일(금) 저녁 6시 동해항을 출항해 다음날인 8월3일(토) 오전 9시 사카이항에 도착한다.

     

    이번 한-일 국제정기항로 지난 2019년 11월 중단된 이후 약 5년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운항을 제대로 할 수 없었던 열악한 국제 정세에도 불구하고 양국 지자체의 적극적인 의지와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동해항 전경 모습

     

    특히 한-일 국제정기항로 재개를 기념하고 지난 5월말 시범 운항 시 강원특별자치도와 돗토리현(동해시와 사카이미나토시)간 상호 교류 협력 연장선으로, 일본 돗토리현과 사카이미나토시는 교류단을 구성해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시를 방문, 8월5일(월) 오전 9시 돗토리현 관계자 15명과 사카이미나토시 관계자 4명이 동해항을 통해 입국한다.

     

    이에 동해시는 돗토리현과 사카이미나토시 관계자 등 일본 대표단을 위한 8월5일 오전 환영식, 간담회 등 환영 행사를 비롯 오후에 관내 교육시설과 관광지(천곡동굴)를 방문하고, 6일 실무진 간담회 및 관내 도서관 견학, 관광지(무릉별유천지) 시찰 등 1박2일 동안 다양한 일정을 준비한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새롭게 열린 이번 항로를 통해 그간 단절됐던 양 지역간 인적 · 물적 교류 증진을 도모하고, 최고의 관광지로 각광받는 동해시에 외국인 관광객이 유입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한·일 정기항로가 양 도시의 꿈이 펼쳐지는 희망의 바닷길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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