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의료원, 2024년 유방-갑상선 클리닉 개설

"8월1일부터 외과전문의와 영상의학과 전문의 직접 검사부터 치료까지 진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삼척의료원(원장 권오선)이 2024년 8월1일부터 유방 · 갑상선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척의료원은 유방 · 갑상선클리닉을 통해 유방, 갑상선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외과전문의와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검사부터 치료까지 진행한다.

 

또 유방 · 갑상선클리닉에서 환자 상태에 따라 유방촬영술, 유방 · 갑상선 초음파, 유방 · 갑상선 조직검사, 유방암 조기 진단 혈액검사를 진행한다.

 

이와함께 유방암 진단 시 강릉아산병원과 논스톱 진료 연계를 실시해 환자들이 대형병원을 다시 알아봐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는 등 신속한 진료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울러 삼척의료원은 이번 유방 · 갑상선 클리닉 개설로 지역 내 암환자가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진료 · 검사가 가능해졌으며 여성암 발병 빈도가 높은 유방 진료에 영상의학과 여성 전문의가 참여하는 만큼 여성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