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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일부 강원도의원들 강도높게 비판
    카테고리 없음 2024. 7. 2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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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활동 첫날 음주 후 길거리 몸싸움 공직자 기본상실 추태 질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이 일부 강원도의원들의 음주 후 길거리에서 몸 싸움을 한 것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공직자로서의 기본을 상실한 추태라고 강도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은 2024년 7월25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원도의회 의원들이 11대 강원도의회 후반기 의정활동 첫날부터 음주 상태에서 길거리에서 몸싸움한 것이 언론에 의해 밝혀졌다며 도내 한 언론에 따르면, 지난 7월1일 후반기 원 구성을 마친 도의회 의원들은 한 식당에서 술자리를 가졌으며 이 중 한 도의원이 길거리에서 직원을 질책했고, 이를 본 다른 의원이 직원에게 왜 그러냐고 따지다가 의원 간 멱살잡이까지 일었다며 당시 현장에 있던 도의원은 네 명으로 모두 모 정당 의원으로 의장단 선거를 하면서 패가 갈렸고, 쌓였던 감정이 술자리에서 터졌다는 말이 나돈다고 주장했다.

     

    특히 도의원들이 도민들이 다 보는 길거리 한복판에서 멱살잡이를 하는 등 그것도 의정활동 첫날부터 자행했다는 것은 공직자로서의 기본을 상실한 추태라며 길에서 우연히 만난 의회 직원을 예의가 없다며 길거리에서 질책한 건 또 무슨 경우이냐며 의회 직원을 향한 도의원의 갑질이 도민사회의 분노를 산 적이 있는데 도의원들은 여전히 갑질 버릇을 못 고쳤다는 말이냐고 질타했다.

     

    이에따라 강원도의회는 패싸움하라고 만들어준 자리가 아니다라며 싸움을 벌인 의원들은 대 도민 사과와 길가는 직원을 불러세워 갑질한 의원은 직원에게 진심을 다 해 사과하고 자숙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해당 정당과 강원도의회는 물의를 일으킨 의원들을 윤리위원회에 회부하고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조직 차원의 반성 및 쇄신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해 해당 기관과 해당 의원들의 향후 입장표명 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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