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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립대학교, 타지키스탄 4개 기관과 국제 업무협약 추진
    카테고리 없음 2024. 7. 2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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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1 : 타지키스탄 고용노동부이주청과 MOU, 앞줄 왼쪽 3번째 강원도립대 김광래총장, 오른쪽 3번째 노디르조다 이마초 이주청장>

    "우수 유학생유치 및 도내 근로자 확보 위해 국제업무 협의 적극 진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는 2024년 7월22(월)부터 24일(금)까지 중앙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우수 유학생 유치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일할 근로자 확보를 위해 관련 5개 국가를 방문하고 국제업무 협의를 진행 중이어서 큰 관심과 기대를 모은다.

     

    이를위해 강원도립대는 7월25일(목) 타지키스탄 고용노동부 이주청, 교육과학부 국제협력부, 국립 국제외국어대학교, 두산베 주립 메디컬직업대학 등 4개 기관을 방문해 각각 업무협약(MOU)을 추진했다.

     

    <사진2 : 카자흐스탄 교육과학부 국제협력, 강원도립대 김광래총장, 카리모브 아모눌러 파이쥴러이에비치 부장>

     

    특히 ①고용노동부 이주청과의 업무협약(MOU)에서 우수 유학생 및 근로자 유치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노디르조다 이마초 이주청장은 ”지역 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강원도립대학교의 글로벌강원문화학교 프로그램에 노동부 이주청 직원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요청했다.

     

    이에대해 김광래 총장은 “해당 직원들과 유학생 교육 및 해외 근로자 파견 업무에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사진3 : 타지키스탄 국제외국어대와 업무협약, 강원도립대 김광래총장, 국제외국어대 굴나쟈르조다 질러 부리 총장>

     

    또 ②교육과학부 국제협력부와의 업무협약(MOU)에서 카리모브 아모눌러 파이쥴러이에비치 부장은 “타지키스탄 전체 7개 대학에서 한국어학과 학사, 석사, 박사과정을 운영 중”이라며 “한국어를 공부한 우수한 젊은 국내 학생들이 한국에서 전문기술을 많이 배워 미래의 꿈을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③국제외국어대학교와의 업무협약(MOU)에서 국내 세종학당 등 타 대학과도 협력이 잘 되고 있지만, 이번 강원특별자치도 우수 유학생 유치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굴나쟈르조다 질러 부리 총장은 “2,000년부터 시작한 한국어 교육이 벌써 24년이 됐으며 첫 졸업생들이 학과를 졸업하고 이제 대학의 한국어 교수가 됐다”고 말한 뒤 “한국어학당도 956명이 졸업해 현재 한국어학당 200명, 본과 100여명 정도가 공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방문을 통해 우정을 지키며 신뢰있는 교류가 되길 바란다.”라고 피력했다.

     

    <사진4 : 타지키스탄 주립메디컬직업대학과 업무협약, 강원도립대 김광래총장, 메디컬직업대학 아슈리연 샤흘로 사이풀로조다 총장>

     

    여기에다 ④주립 메디컬직업대학교와의 업무협약(MOU)에서 아슈리연 샤흘로 사이풀로조다 총장은 “간호과 등 의료계열 12개 전공에서 현재 8,000명의 학생들이 대학에서 이론수업과 8개 실습 센터에서 간호실습 공부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어를 추가해 언어 공부와 함께 전공 과정을 운영, 재학생과 졸업생 등이 한국으로도 간병, 요양보호 등의 일자리에 취업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와관련 김광래 총장은 “이번 타지스키탄 방문을 계기로 ‘인구가 경제’인 시대에 도달했음을 절실히 깨 달았다”면서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간병인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외국인 인력 도입이 절실함을 인식하고, 도내 외국인 인구정책 전환에 함께 대응하는 등 도립대학으로서의 책무를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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