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와 7개 일자리 유관기관, 일자리창출 업무협약

"2024년 7월24일 지역 인구감소 대응과 경제난 극복 상호 협력 다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4년 7월24일 관내 일자리 유관기관과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기관으로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 취업지원센터,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동해시니어클럽,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 동해시장애인보호작업장, 동해지역자활센터,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역인구 감소대응과 경제난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동해형 일자리계획을 수립, 이를 바탕으로 일자리창출 및 일자리 사업추진을 위해 일자리 유관기관과 원활한 소통과 상호 협력이 필요해 마련했다.

 

이를위해 7월24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동해시청 경제과장 및 시청 관계자, 각 기관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지원센터 간 유기적 협력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발굴 ▲구인 · 구직 일자리 정보 및 사업실적 공유 ▲취 · 창업지원 프로그램 발굴 등 내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또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간 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함께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고용률 향상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와함께 시와 일자리 유관 기관이 협의체를 구성해 실무자 간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발굴, 일자리 사업 실적 공유, 취 ‧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추진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김형기 동해시청 경제과장은 “협약을 통해 구성하는 협의체가 기관 간 유기적 협력과 소통의 창구가 돼 동해형 일자리 사업 추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