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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집 -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개청 1주년, 더 큰 비상 다짐
    카테고리 없음 2024. 7. 2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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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색삭도착공-K연어-폐광지역경제진흥사업 등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박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진읍 소재 제2청사가 개청한 지 1주년을 맞아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향해 펼친 양 날개를 더 큰 날갯짓으로 비상할 것을 다짐하고 나서 기대를 모은다.

     

    앞서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는 2023년 7월24일 강원도립대학교 청운관과 구 환동해본부 건물을 임시청사로 3국, 1기획관, 4사업소, 정원 287명의 규모로 첫 발을 내딛었다.

     

    제2청사는 '영동권 도민들의 숙원의 실현'이자, 영동과 영서의 균형발전을 통해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실현하겠다'는 민선 8기 강원도정 철학의 결실로 비교적 짧은 기간에 의미 있는 성과를 보여 줬다.

     

     

    특히 41년만의 설악산 오색삭도와 아시아 최고 ‧ 최대의 K-연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본격 추진을 비롯 태백 청정에탄올, 삼척 의료산업 클러스터 등 대체산업 육성을 위한 총 8,552억원 규모의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 개발사업과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최종 선정됐다.

     

    10년만의 삼척 호산항 낚시터 개방, 저도어장 입어절차 개선 등 도민 애로사항 해소 및 규제개혁 등 주요 이슈나 현안에 대해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조속한 현안 해결을 위해 선제적 ․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와함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2023.8.)에 앞서 생산단계수산물 방사능 검사 실시(2023.7.), 검사장비 추가 도입, 검사주기 확대, 수산물 안전성 홍보 및 판매촉진 행사 개최 등과 플라이강원(주)의 운항 중단 및 기업회생 절차개시(2023.5.)에 따른 양양공항 운항 정상화를 위해 전세기 유치(1.~4월) 38편 운항 , (2024.7.~2025.1) 66편 운항 예정, 아시아 4개국 무사증 입국제도 1년 연장, 정기노선 확보를 위한 국 ․ 내외 항공사 협의 지속 등 다각적 방안 강구를 꼽았다.

     

     

     

    여기에다 종합민원실 기능 확대를 통한 도민 편의 증진과 지역과의 상생 활동 등 지역사회 기여도 눈에 띄었다.

     

    특히 제2청사 개청 이후 민원처리 사무를 지속 확대해 개청 이후 총 3,387건의 민원 처리(2023.7.24. ~ 2024.6.30.)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제2청사, 참여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소비촉진 캠페인,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고마움을 샀다.

     

    더나가 개청 2년 차를 맞아 제2청사는 대내‧외 여건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개편을 통해 전열을 정비해 업무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이를위해 폐광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정책수립, 대응 강화를 위해 기존의 자원산업과를 폐광지역지원과, 대체산업육성과 등 전담조직을 확대하고 관광분야는 관광트렌드 변화(내륙 → 해양)에 대응해 해양레저관광 전담조직(강원관광재단내 해양관광센터) 신설, 양양공항활성화 등 도민의 항공 편익 증진을 담당할 항공지원팀을 각각 신설했다.

     

    이와더불어 강원자치도 제2청사는 개청 1주년을 맞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따라 제2청사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함께하G'회원들은 7월23일(화), 강릉 북부 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봉사 활동을 펼쳤으며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을 비롯한 제2청사 직원이 함께하는 개청 1주년 기념,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캠페인을 펼쳐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청사 소관 10개 시군을 포함한 도내 시군 전역에 약 1,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행사를 전개했다.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은 “작년 7월24일 제2청사가 힘차게 출발한 이후 지난 1년간 제2청사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틀을 닦는 시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는 결실을 위해 본격적으로 달려 갈 계획”이라고 다짐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께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이고자 주어진 여건에서 제2청사 시대를 열었는데, 벌써 1년을 맞이 했다”며, “본청과 제2청사의 양 날개는 활짝 펼쳐져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비상해 순항 중”이라며, “우리 가슴 속에 싹튼 자신감을 동력으로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도록 제2청사 주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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