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대성고, 대한민국 독서토론·논술대회 고등부 단체전 우승
    카테고리 없음 2024. 7. 23. 20:11
    728x90
    반응형
    SMALL

    "전국대회 우승...국회의장상과 해외세계시민캠프 기회 주어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대성고등학교(교장 안봉호) 권정우(3학년) · 노예찬(1학년) · 윤홍민(1학년) 학생이 2024년 7월19일부터 20일까지 강릉시 소재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 열린 ‘제23회 대한민국 독서토론 · 논술대회’ 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제23회 대한민국 독서토론 · 논술대회’는 사단법인 전국독서새물결모임이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전국 14개 시도교육청 등이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독서대회이다.

     

    이를위해 권정우, 노예찬, 윤홍민 학생은 독서토론 동아리 ‘대성공’을 만들고 지난 5월부터 함께 토론하며 대회를 준비했다.

     

    이에따라 이번 대회는 국내 17개 시도와 해외 거주 한국인학교 학생 등 496개 학교에서 총 11만4,021명의 학생이 참가해 단체전 고등부에 예선을 통과한 16개 학교 48명의 학생이 ‘공동체 중심의 사회는 인간을 행복하게 한다’를 주제로 독서 토론 실력을 겨뤘다.

     

     

    그 결과 대성고는 16강에서 전북 한일고, 8강에서 부산 경일고, 4강에서 경북 김천고, 결승에서 경기 한민고를 차례로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해 대회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을 받았다.

     

    또 국회의장상 수상에 따라 2025년 1월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해외 세계시민 캠프에 참가하며 경비 3분의 2를 지원받는다.

     

    우승을 차지한 대성고 학생들은 “학교 독서토론 동아리로 함께 대회를 준비하며 공동체와 개인 간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서로 존중과 배려에 기반해 듣고 말하는 연습을 충분히 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지도교사로 참여한 윤상훈 교사는 “학생들이 이번 토론을 통해 더 행복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방법을 고민하는 모습 자체가 매우 기특했다.”며, “대회를 준비했던 과정을 밑거름 삼아 우리 사회를 밝히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봉호 교장은 “학교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민주사회에 더불어 사는 생활의 기초를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본교의 이번 독서토론 · 논술대회에서의 좋은 성적은 평소 본교의 교육 이념인 ‘참 되자’를 실천해 오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뿌듯하다.”고 밝혔다.

     

    한편, 대성고등학교는 제22회 대회 개인전 대상에 이어 2024년 올해 대회에서 단체전 최우수상까지 차지하며 독서교육 우수 학교로서의 면모를 보여 주고 있다.

     

    728x90
    반응형
    LIST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