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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립대학교-몽골 이데르대학교, 국제교류 업무협약체결
    카테고리 없음 2024. 7. 22.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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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1 설명 : 몽골 이데르대학 MOU, 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사진 왼쪽), 이데르대학교 조릿 대쉬 야 총장>

    "2024년 7월22일(월) 우호 증진 및 교육 · 학술교류활성화 상호 협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는 2024년 7월22일(월) 몽골 이데르대학교(IDER University, 총장 조릿 대쉬 야)를 방문해 양교 우호증진 및 교육 · 학술교류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원도립학교와 이데르대학교는 이번 협약서에서 ▲교육 · 문화분야 교류 ▲학생, 교수연수 교환프로그램 활성화 ▲공동 연구분야 교류활성화 ▲인턴십 프로그램 수행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몽골 이데르대학교는 1995년 설립된 사립대학으로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가운데 4개 단과대학(경영·공과·사범·영어교육)에 20개 전공을 설치해 놓고 있으며 몽골 사립대 10위권, 전체 대학 30위권으로 평가받는다.

     

    <사진2 설명 : 몽골 이데르대학 MOU, 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 이데르대학교 조릿 대쉬 야 총장>

     

    또 이데르대학교는 2019년 한국어학과를 신설했으며 몽골에서 2년 수학한 뒤 토픽 3급을 취득한 후 강원도립대학교에 입학하는 프로그램과 관련한 업무를 협의해 왔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에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인구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강원도 절대 부족한 산업인력 확보와 유학생 유치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는 한국어에 대한 관심과 한국의 교육 발전 경험에 대한 개도국의 공유 요청 증가 등으로 관심이 확대됐으나 한국의 위상 제고가 유학으로 이어져 저 출생 고령화 가속화로 대다수의 지자체, 대학은 인구절벽의 문턱에 있으며, 농촌 및 중소제조업 등 외국인력을 필요로 하는 분야의 기업은 인력공급에 애로를 호소하고 있어 강원도에서도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전략이 필요해 이번 협약이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사진3 설명 : 몽골생명과학대학교 국제협력,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 생명과학대학교 경제사업대학 Erdenechuluun Tumur 학장>

     

    이와함께 이번 업무협약으로 강원도 지역의 부족한 노동력과 연계해 유학생의 한국 정착까지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학을 졸업한 대한민국 대학생들이 지역의 산업 일자리에 안 가려고 하는 게 현실이어서 소규모 농공단지 중소기업 인력보강, 노인돌봄, 농촌인력확보 등 강원도의 열악한 소규모 도시의 취업까지 연결한다면 강원도와 대학에 모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

     

    김광래 총장은 “이번 현지 방문을 계기로 몽골대학 관계자들에게 강원도 유일 공립대학으로서의 강점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모범적인 국제교류 인프라구축과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박차를 가 할 것”이라며 “국제교류 프로그램 성공을 위해서는 지역을 살리는 유학자원 유치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등과 연계해 지역 내 외국인력 수요분야의 유학생 전담학과 운영, 지역특화형 비자 등을 통한 유학자원의 정주형 전략이 제시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립대학교는 이번에 울란바토르 소재 국립 몽골 생명과학대학교 경제사업대학과를 방문해 향후 인턴십 프로그램 등 양교의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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