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주문진 주정차 홀짝제 시행구간 공영주차장 개방

"2024년 7월22일부터 주문로 중앙공원앞 80면 규모 개방 불법 주차단속"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4년 7월22일(월) 주문진 주문로 중앙공원 앞에 80대 규모의 공영 주차장을 개방한다.

 

주문로 구간은 7월1일부터 도로 한쪽 차선을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주정차 홀짝제 구간으로, 7월22일(월)부터 주정차 홀짝제 위반시 CCTV를 통한 불법주차 단속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피서철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문진 333-3번지 일원(중앙공원 앞)에 임시 공영주차장 80면(2,600㎡)을 긴급히 조성하고, 7월22일부터 시행하는 홀짝제 위반차량 단속에 앞서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강순원 강릉시청 교통과장은 “향후 더 많은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대중교통인 버스운행에 지장이 없도록 주정차 홀짝제 시행에 많은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